[유아체육] 유아 스포츠 게임 예시 4편

[유아체육] 유아 스포츠 게임 예시 4편

오랜만에 쓰는 유아 스포츠 게임 예시 4편이다. 오늘 글은 이전 1,2,3편보다는 조금 심화된 과정의 스포츠 게임이니 이점 참고 부탁드리며 혹시나 이전 글을 보지 않았다면 보고 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 등 밀기 게임

서로 등을 대고 다리를 쭉 펴며 자리에 앉아있는다. 쭉 편 다리를 구부리며 두 소은 뒤에 두고 서로 상대편 등 쪽으로 힘을 주며 밀기를 한다. 등을 밀어서 상대편을 많이 움직여지게 한 친구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사진은 팀조끼 놀이이다.

2. 매트 뒤집기 게임

양 팀으로 나눈 후 출발하면 매트로 달려가 두 손으로 매트를 들어 반대편으로 뒤집는다. 다 뒤집은 후 빨리 자기 자리로 돌아온다. 릴레이로 하면 보다 더 신명 나는 시간이 된다. 주의사항으로 예쁘게 뒤집고 올 수 있게 약속한다. 너무 빨리 뒤집기 위해 엉망으로 뒤집으면 게임에 지는 거라고 얘기한다.

3.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술래 즉 무궁화 꽃 피우는 아저씨가 등을 보이며 서있고 친구들은 금 밖에서 시작한다. 우선 목표는 한 명의 친구도 걸리지 말고 아저씨 근처로 가서 아저씨 등을 치고 빨리 제자리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아저씨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하며 돌아볼 때 움직인 친구가 보이면 그 친구는 아저씨한테 잡힌다. 새끼손가락을 걸고 약속하고 있어야 하며 다른 친구들이 풀어줄 때까지 기다린다. 아저씨는 모든 친구들이 다 걸릴 때까지 계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반복한다. 만약 친구들이 아저씨 눈을 피하며 맨 처음 걸린 친구의 새끼손가락을 풀어주면 친구들은 재빨리 도망가야 하며 아저씨는 도망가는 친구를 잡으러 간다. 잡힌 친구가 술래가 된다. 주의사항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말을 시작하면 우리 친구들이 움직일 수 있게 약속한다. 그리고 한 번쯤 말하는 척하다가 스윽 뒤를 돌아보았을 때 움직인 친구도 잡히는 거라고 약속한다. 무지개, 무설탕껌, 무 찌게, 무병장수, 무좀 이렇게 진행하면 보다 유연하게 놀이할 수 있다.

아래 설명할 신문지 게임의 예시이다.

4. 신문지 위에서 균향잡기 게임

신문지를 한 장 펼친다. 바로 이 신문지가 종이배가 된다. 그리고 아이들은 바다에서 수영을 하는 역할을 설정한다. 수영을 하다가 '상어가 나타났다.'소리치면 아이들은 상어(선생님)에 잡히지 않게 잽싸게 종이배 안으로 들어간다. 아이들이 종이배에 다 들어가서 상어가 잡을 수 없으면 '상어가 도망갔다'하며 다시 아이들이 수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여기서 재미있게 요술을 부릴 건데 상어 아저씨가 종이배를 반으로 접어버리는 즉 더 작아지는 요술을 부린다고 이야기해주며 신문지를 반으로 접게 친구들한테 이야기해준다. 점점 작아지는 종이배 안에서 서로 껴안고 한발 들고 하면서 신체의 균형을 잡고 친구들과 협동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이속에서 가르쳐준다. 나중에는 한 발만 들어가게 신문지를 작게 접고 한 친구가 다른 친구를 안아서 한 발로 버틸 수 있게 설정해준다. 주의사항으로는 신문지를 계속 반으로 접을 때 아이들이 어려워할 수 있다. 그럴 땐 재빨리 선생님이 도와준다. 그리고 상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종이배 안으로 들어갈 때 발이 밖으로 나오게 되면 상어는 손으로 잡는 흉내를 내며 즐겁게 스릴 있게 진행해야 한다.